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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왜이리 겸손해요?" 젠슨황 놀래킨 삼성·SK 기술
HBM은 기존 메모리 반도체 D램을 ‘햄버거’ 빵처럼 겹겹이 쌓아 만든 제품이다. 미드저니AI로 생성한 이미지. ━ 버거 떠올리면 이해 쉬운 ‘반도체 게임체인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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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삼성·SK 눈치 볼 것” HBM 혁명 성공 때 벌어질 일 유료 전용
HBM은 정말 기적같은 기술(Technological Miracle)이다. 한국 기업들이 너무 겸손(humble)해서 그런지 여러분이 HBM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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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같은 큰 주제는 힘 모아야…한국 해조류도 연구”
━ 박아형 UCLA 공대 학장 방한 박아형 UCLA 공대 학장이 지난 24일 중앙SUNDAY와 인터뷰하고 있다. 최영재 기자 “고등학교 때 가장 못하는 과목이 영어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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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에 수백억 안겨줬다…한놈만 팬 '배터리 교수' 비결
■ 추천! 더중플 - 0.1%를 만나다 「 오늘의 ‘추천! 더중플’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한국인 석학들의 성공담을 다룬 시리즈 ‘0.1%를 만나다’(https://www.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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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을 짠다? 글 쓰는 겁니다…구글 검색에 숨은 ‘거대 세계’ 유료 전용
코딩의 본질은 글쓰기예요. 독자가 컴퓨터일 뿐이죠. 컴퓨터는 코드를 읽고 시키는 대로 일합니다. 읽기 쉬워야 잘 쓴 코드예요. 코딩은 대체 뭘까? 개발자 출신인 박준석 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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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동의 최초의 질문] 코로나 백신은 생물학자와 컴퓨터공학자의 합작품
이정동 서울대 공대 교수 대전에 있는 모 기업의 기술연구소를 방문했을 때 마침 자체 기술 공유회가 열리고 있었다. 건물 각층의 복도마다 개발 중인 기술의 핵심을 요약한 포스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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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바꾼 천인계획, 미국의 대응은?
2018년 12월 중국계 미국인 물리학자 장서우청(張首晟) 스탠포드대 교수가 샌프란시스코 자택에서 사망했다. 당시 55세였고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발표됐다. 하지만 공교로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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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늘리면 이공계 위기 빠진다?…"오히려 기회" 반론 근거
16일 서울 시내의 한 의과대학. 연합뉴스 정부가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공계 인재가 대거 유출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반면 의대 정원 확대를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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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감독도 EBS 출연했다, 석학 81명 ‘위대한 섭외’ 비밀 유료 전용
조지프 나이 전 미국 국방부 차관, 『빈곤의 종말』 저자 제프리 삭스, 『총, 균, 쇠』의 재레드 다이아몬드, 『허삼관 매혈기』를 쓴 소설가 위화, 영화 ‘아바타’의 감독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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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추격할라, 美·日 양자컴퓨터도 동맹…구글·IBM 2000억 지원
미국과 일본 대학 연구진이 매섭게 기술적 진전을 이뤄내고 있는 중국에 맞서 '양자컴퓨터' 공동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글·IBM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기술(IT)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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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독립' 실패한 中 보라…한국, 그 공급망에 끼어야 한다 [노정태가 소리내다]
한미 정상회담이 26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조 바이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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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다가오는 컴퓨터의 벽
컴퓨터공학자들이 자주 언급하는 '무어의 법칙'은 사실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법칙 아닌 법칙이다. 1960년대에 인켈사의 고든 무어 회장은 같은 크기의 실리콘칩에 담기는 트랜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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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 「기능소자」시대로
「라디오」· TV· 전화로부터 전자계산기, 우주선 속의 무수한 전자기기에 이르기까지 전자공업의 소산들은 이루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런데 오래쓰고 작고 다루기쉽고 싸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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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진 기자의 ‘대한민국 다음 밥상’(1)] “퍼스널 로봇 시대 열겠다” -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
사람처럼 유연한 관절 모듈 개발 … 해외 200여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에 수출휴대전화·반도체가 수출 회복을 이끌고 있지만 ‘투톱’으론 급변하는 세계 시장에 대응하기 어렵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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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여러분 여건이 저보다 훨씬 유리 … 도전하세요
아마노 히로시 교수가 청색 LED 연구와 노벨상 수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성균관대학교]“처음 청색 발광다이오드(LED)개발에 필요한 P형 질화갈륨(GaN)의 결정화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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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의 퍼스펙티브] 코로나 백신과 탄소중립화 기술이 미래 결정한다
━ 새해 과학기술 3대 과제 퍼스펙티브 1/25 새해는 과학기술계에 매우 뜻깊은 해라 할 수 있다.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이 전년 대비 13.2%나 증가해 27조4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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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반도체 기술자의 미국 영주권, NIW라면 쉽게 딴다
━ [더,오래] 해외이주 클리닉(4) 코로나 사태 이후 한국 반도체 산업의 수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고도의 데이터 처리 능력을 요구하는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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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아폴로 11호 50주년 교훈-미국, 나치 전력 따지지 않고 과학기술자 우대했더니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미국 유인우주선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의 배경에는 미국과 소련의 과학기술 확보 열망과 필사적인 과학기술자 유치 경쟁이 자리 잡고 있다. 흔히 미국과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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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모자와 크록스 신고…27조 물류시장 바꾸는 31세 [90년대생 창업자 ②] 유료 전용
■ 90년대생 창업자가 온다 「 창업의 길을 택한 90년대생, 그들은 누구인가. 한국의 정보기술(IT) 산업이 태동한 90년대에 태어나 청소년기에 스마트폰 혁명을 경험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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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통섭'
물리학 오세정(서울대 자연대학장), 행정학 염재호(고려대), 경영학 김진우(연세대) 교수, 화학 문대원(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 등 아무런 연관이 없을 것 같은 이질적 분야의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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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차세대 TFT 기술 개발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에 널리 쓰일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주최로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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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 원시가 공존하는 한국의 전자공업|서울 국제회의서 권위들이 말하는 오늘과 내일
우리 나라의 진짜 전자 공업의 역사가 3년 정도라고 하면 아주 짧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제일 가는 전자 공업의 나라라는 미국에서 트랜지스터가 발명돼 나온 것이 고작 2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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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이코노믹스] 규제 완화·옥석 감별이 바이오산업 도약 열쇠
━ 성장판 닫힌 한국 바이오산업 조원경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원) 글로벌산학협력센터장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우리 국민이 바이오산업에 거는 기대는 매우 컸다. 국산 백신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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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지도'사실상 완성-문답풀이
세계 18개 지놈연구기관들에 의해 일제히 발표된 지놈프로젝트는 첨단 슈퍼컴퓨터들과 내로라 하는 유전공학자들이 동원된 대역사(大役事)였다. 이 기술은 향후 인류의 복지를 위해 쓰일